▮ 작품해설
  마음씨 착한 나무꾼이 산에서 동물들에게 온정을 베풀고, 신령님은 정직한 나무꾼에게 금도끼 은도끼를 선물로 준다.
그러나 욕심 많은 나무꾼은 동물들을 학대하고 자기 몸보다 더 큰 도끼를 끙끙거리며 가지고와 연못에 일부러 빠트리고 신령님에게 아주 큰 금도끼를 달라고 옥심을 부리자 신령님은 금도끼 은도끼 대신 온갖 쓰레기를 주는데...  
이 작품은 우리나라 전래동화를 보다 재미있고 유익하게 자연보호의 의미를 담아 각색한 인형극입니다.

▮ 기획의도
  본 작품은 손 인형과 막대인형을 복합적으로 제작하여, 출연자가 검은 무대의상으로 몸을 가리고 반 노출된 무대에서 연기를 함으로써 어린이들에게 인형극의 궁금증과 자연스러운 인형들의 움직임을 보여주고자 제작된 작품입니다.